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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H1(http://corp.hanguozhengpin.com)의 남 기범입니다.

화장품의 비전문가이고 오직 온라인 업자로서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로부터 "도대체 중국에서 히트하고 있는 화장품은 어떻게 히트가 된 것입니까?"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의 답변은 "모르겠습니다." 인데요...

누구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뭐 잘난것도 없는것 같은데 잘된것 같으면 은근히 질투도 나며, 참 쉽게 분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어떤 수출 도매 업자에게 팔아달라고 물건을 드렸더니 다음 날 추가 주문이 들어왔다.
- 한국의 소셜커머스에서 판매가 되니 다음 날 사무실에 수출 도매업자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어서 물건를 공급했다.
- Jumei, VIP 벤더가 물건 달라고 해서 물건 줬더니 잘되었다.

수 많은 Success Story가 너무 쉽게 들립니다.

IT를 전공했고, 아직도 IT 인맥이 더 많은 본인은 마치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의 벤처 열풍과 같이 보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요즈음 중국에서 인기 있는 마유, 봄비, 제이준, 메디힐 기타 등등과 같이 될까요?(요즈음은 태평양, 엘지 방판 브랜드까지)

누가 속 시원하게 알려 주시면 잽싸게 튀어가서 머리숙여 배우겠습니다.

2010년 좌우 중국 전자상거래 비지니스를 거쳐온 본인으로 전자상거래 유통 기법으로 수 많은 유행과 수 많은 기회를 되세겨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베이스, 기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한국에서 잘 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노출되고 인정 받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 왕도매 업자가 운 좋게 대박을 해 주는 것은 이루어지면 좋겠는데 그 왕도매 업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안다고 해도 내 물건 취급해 줄지도 모르겠고 내 물건 취급한다고 해도 내 물건을 대박나게 해 줄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계속 집요하게 Try 해 보는 거고....

그러면서 반드시 오늘 이 순간은 그 나마 ROI가 나오는 페이스북, 웨이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End User와 소통하고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 거점에 진출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구지 리스트업해 보면

1. 네이버 블로그
2. 페이스북
3-1. 웨이보, 홍런
3-2 웨이상
4-1. 타오바오 미용 연맹, COSWANG
4-2. 오프라인 도매
5-1. B2C, 티몰
5-2. 오프라인 연쇄점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왕도매나 수출 도매업자에게 지속적이고 집요하게 살려달라고 하면서 그래도 브랜드이니 End User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언젠가는 되지 않겠는지요?

적어도 내가 브랜드라고 한다면 도매나 수출업자가 "갑"이 아닌 End User가 가장 중요하고 지속적이고 가장 필수적으로 소통하고 해야하지 않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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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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