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썬앳푸드는 토니로마스라는 외식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매출액 500억 원의 외식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쇄신하여 5C정신(Change, Challenge, Creativity, Core, Commitment )를 내세우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 군의 특성상 인력의 수급이 어렵고 직원들의 드나듦도 빈번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다른 기업 철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활동적인 젊은 여성들에게 플래너를 선사하다.

  이 회사의 큰 특징 중 한가지는 직원들이 매우 활동적이며 나이가 어린 여성이 많다는 점이다. 항상 매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는 업종의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들이 활동적이며 외향적이다. 또한 매장 근무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5세에서 30세 사이로 매우 젊은 편이며, 80% 정도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 보니 아직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뚜렷한 미래 계획을 설정하지 못한 직원들도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삶의 명확한 목표를 심어주고, 그 목표를 향해 빠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구로써 선택한 것이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이다.

  물론 처음부터 전 직원 모두에게 도입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먼저 본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급하여 업무 성과의 향상을 도모하였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장 전 직원들을 위한 기업 플래너를 제작하여 전략적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3년 후, 그들만의 시상식

  전 직원에게 플래너가 지급되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적지 않은 그 시간 동안 과연 기업과 직원들은 어떻게 승승하게 되었을까? 먼저 프랭클린 플래너는 직원들에게 계획성 있는 시간 분배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 외식산업의 특성 상 인건비의 비중이 상당히 높게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서 마침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처리해 내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다. 점심 저녁의 바쁜 시간에는 고객을 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이외의 시간을 이용하여 매장에서 인사, 구매, 회계,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이들은 플래너라는 시간관리 도구를 이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시간 분배를 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시간에 쫓기며 처리 기한을 못 지키는 일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적은 인원으로 여러 가지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개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되었다. 이는 곧 기업의 실질적인 이윤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2006년 1월에는 전 직원이 Profit Share Incentive를 받게 되어 그야말로 기업과 직원이 서로 승승하며 멋진 성과를 거두었다.

 직원 개인의 사명을 지켜주는 기업

  또한, 직원 개개인의 측면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입사한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에 별다른 목표의식 없이 입사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각자 자신의 플래너에 자신의 단기 목표와 5년, 10년 뒤의 목표를 설정해 놓고 그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며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빠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썬앳푸드는 직원들 개개인이 자신의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기업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고 자신 있게 전한다.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게 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되고, 이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이거니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삶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썬앳푸드는 외식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외식기업으로써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엿보인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 기업의 노력이 모든 가능성에 빛을 더해 주고 있다. 그 투자의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이고, 전 직원이 플래너 코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기업 담당자의 눈에는 그들 모두의 희망이 엿보이고 있었다.

반응형
Posted by ideabox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