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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은 가장 코치로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안성기와 김혜자를 꼽았다.
  한국리더십센터(대표 김경섭)가 지난 9월 11일과 12일, 광화문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한 ‘나의 코치로 삼고 싶은 연예인과 코칭 주제’ 길거리 설문조사 결과 코치로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안성기(31%), 여자 연예인은 김혜자(22.5%)가 지지를 받았다.
  한국 영화의 대들보라 불리는 국민배우 안성기는 최근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광주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시민군 대장 역할을 맡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몸소 행동으로 영화계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선배라는 평을 듣고 있고 부드러운 미소까지 겸비하여 상대방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코치에 제격이라는 평을 들었다. 김혜자 또한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펴내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듬직한 인생의 선배이자 어머니상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 남자 연예인 중 국민MC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재석(24.6%),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에서 인기를 한 몸에 얻은 공유(14.3%), 이순신 장군에 이어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실력 뛰어난 외과의사를 맡은 실력파 배우 김명민(12.6%)이 그 다음으로 꼽혔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위의 꿈” 노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인순이(19.2%)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였고, 젊은 나이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박경림(18%), 김혜수(16.5%)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이들에게 가장 코칭 받고 싶은 주제는 ‘재테크(39.5%)’였다. 그 밖에는 직장인의 관심사를 반영하듯 커리어(17.6%), 비즈니스(14.3%)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의 코치가 되었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은?
1 안성기 247 31%
2 유재석 196 24.60%
3 공유 114 14.30%
4 김명민 100 12.60%
5 장동건 72 9%
6 송강호 67 8.40%
합계 796  
나의 코치가 되었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은?
1 김혜자 179 22.50%
2 인순이 153 19.20%
3 박경림 144 18%
4 김혜수 131 16.50%
5 이영애 113 14.20%
6 전도연 64 8%
합계 796  
가장 코칭 받고 싶은 주제는?
1 재테크 309 39.50%
2 커리어 138 17.60%
3 비즈니스 112 14.30%
4 다이어트 85 10.90%
5 자녀 69 8.80%
6 연애 69 8.80%
합계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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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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