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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교내 캠퍼스에서 자장면 시켜서 먹어 보셨는지요?

십 오륙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당구장에서 자장면을 시켜먹는 맛이라든가,,,, 교내 캠퍼스에 병 소주를 사가지고 가서 먹던 맛이라던가....

뭐 그런 느낌.....

이제 북경의 날씨도 좋아져서 야외 벤츠에 앉아서 수다를 떨어도 되는 계절이 오고 말았습니다.

왕징내 유일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로프텔 1층에 가면 스타벅스의 야외 테이블과 함께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왕징내 배달 가능한 한국 슈퍼(오림마트, 내고향마트, 땡큐 마트 등)에 전화를 해서 캔 맥주를 직접 스타벅스 야외 테이블로 시켰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야외에서 캔 맥주 먹는 맛은 정말로 최고 였습니다.

한참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캔 맥주 한번 드셔 보시지요? ㅋㅋㅋ

ps, 경기도 어렵고, 호프집에 가면 기본적으로 맥주 한병에 15위엔에서 20위엔을 써야 하는데, 캔맥주 2원짜리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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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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