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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arstay.com/community/commu_view.asp?IDX=20&p=1&CMD=FF&choice=&keyword=
회사원 윤성민(34·서울 잠실동)씨는 겨울도 지나고 해서 자신의 자동차를 점검한 뒤 성능이 떨어진 부품을 한꺼번에
교환해볼 생각이다. 그러나 윤씨는 “믿고 맡길 만한 정비업소를 정해두고 이용하고 싶지만 마땅한 판단 기준이 없다”
며 “정비업소 고를 때는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궁금하다”고 했다.
좋은 정비업소를 만나고 또 정비업소 이용과 관련해 돈을 아낄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정비소는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가격만 따지면 서울 장안평 같은 중고차 전문점 밀집지역의 수리업체가 더 싸지만 바쁜 시간 쪼개 항상 전문 업소까
지 찾아 갈 수는 없다. 집·회사 근처의 괜찮은 정비업소를 알아놓는 것이 시간과 수고를 아낀다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
하다. 좋은 정비업소는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고쳐야 하는데, 필요한 부품값은 이렇고 공임은 이렇다’는 식
으로 얘기해준다.
나쁜 정비업소는 이런 것들을 일절 얘기하지 않고 물어봐도 얼버무린다. 좋은 정비업소는 꼭 필요한 것만 교환한다.
또 당장 시급한 것과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라도 갈아두면 좋은 것을 구분해서 얘기해준다. 나쁜 업소는 무조건 전체
를 갈아야 한다고 우긴다. 좋은 정비업소는 고객이 잘 모르더라도 그런 상황을 설명해주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한다.
2. 정비사에게 묻고 또 물어라.
본인이 차를 좀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정비업소에 가서 ‘이거 갈아주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이런 게 문제
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거 갈아야 할까요?’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단정적으로 말해버리면 실제로는 다른
원인이 있는데 정비사가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좋은 정비사는 잘 몰라서 정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고객에게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차를 처음 사서 폐차 때까
지 직접 정비업소에 다니며 고장·수리와 관련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면 두 번째 구입한 차를 정비할 때는 한결 쉬
워진다.
3. 보증기간 100% 활용하고 명세서 챙기자.
국내 신차의 보증기간은 차체 및 일반 부품은 2년 4만km,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은 3년 6만km가 기본이지만, 최근 보
증기간이 연장되는 추세다. 내 차가 보증기간 내에 있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보증 수리 혜택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또 정비업소에서 ‘자동차 사후관리 점검·정비명세서’를 받아두는 게 좋다. 정비업자가 정비한 자동차에 대해 사후관리
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잉·부실 정비가 발생될 경우 정비명세서에 의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차량조건에 따라 30~90일 이내에는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4. 정비소 가기 전 부품 가격을 조사하자.
수리하기 전에 부품값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대강의 견적을 예상할 수 있다. 공임은 정비사가 차를 고치는 데 들이는 시
간과 거의 비례하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www.mobis.co.kr)의 ‘사이버 부품 상담시스템’이나 콜센터
(1588-7278)에서 부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자동차 10년 타기 홈페이지(www.carten.or.kr) 같은 곳의 정비 상
담 코너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는 것도 좋다.
장안평 등의 자동차부품 도매상에 문의해도 된다. 부품도매장 밀집지역을 방문하면 소모품을 싸게 살 수 있고, 연락처
를 받아뒀다가 나중에 가격 문의를 할 수도 있다.
집 근처 정비업소라면 부품 도매점 가격보다 약간 더 비쌀 수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다. 부품값에 적정한 공임을 더한
것이 수리비가 된다.
카센터에서 수리비를 부르기 전에 미리 ‘부품값이 얼마쯤 하는 것 같은데’라고 넌지시 얘기하며 ‘전체 수리비가 얼마
냐’고 물어보면 카센터에서 무리한 비용을 요구하지 못한다.
5. 카드사·보험사 무료서비스 이용하자.
신용카드나 휴대폰 마일리지 카드의 서비스 내용을 보면 특정 정비업체와 연계해 엔진오일을 1만원(오일필터·에어클
리너 포함해서 보통은 2만~3만원)에 교환해준다든지, 무료로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고 워셔액을 공짜로 넣어주는 서비
스가 있다.
또 자동차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 같은 경우 1년에 몇 차례까지 이동정비차를 무료로 부를 수 있다. 시동이 갑자
기 안 걸릴 때 일반 정비업소를 부르면 최소 1만~2만원은 내야 한다. 보험사의 이동정비차를 부르면 간단한 정비는 무
료로 해주고 배터리가 다 닳아 교환해야 할 경우도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다. 보험회사의 무료 견인 서비스도 유용하
다. 차가 갑자기 서더라도 시내에서 고객이 지정한 정비업소까지 이동하는 정도의 거리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교환해볼 생각이다. 그러나 윤씨는 “믿고 맡길 만한 정비업소를 정해두고 이용하고 싶지만 마땅한 판단 기준이 없다”
며 “정비업소 고를 때는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궁금하다”고 했다.
좋은 정비업소를 만나고 또 정비업소 이용과 관련해 돈을 아낄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정비소는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가격만 따지면 서울 장안평 같은 중고차 전문점 밀집지역의 수리업체가 더 싸지만 바쁜 시간 쪼개 항상 전문 업소까
지 찾아 갈 수는 없다. 집·회사 근처의 괜찮은 정비업소를 알아놓는 것이 시간과 수고를 아낀다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
하다. 좋은 정비업소는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고쳐야 하는데, 필요한 부품값은 이렇고 공임은 이렇다’는 식
으로 얘기해준다.
나쁜 정비업소는 이런 것들을 일절 얘기하지 않고 물어봐도 얼버무린다. 좋은 정비업소는 꼭 필요한 것만 교환한다.
또 당장 시급한 것과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라도 갈아두면 좋은 것을 구분해서 얘기해준다. 나쁜 업소는 무조건 전체
를 갈아야 한다고 우긴다. 좋은 정비업소는 고객이 잘 모르더라도 그런 상황을 설명해주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한다.
2. 정비사에게 묻고 또 물어라.
본인이 차를 좀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정비업소에 가서 ‘이거 갈아주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이런 게 문제
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거 갈아야 할까요?’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단정적으로 말해버리면 실제로는 다른
원인이 있는데 정비사가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좋은 정비사는 잘 몰라서 정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고객에게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차를 처음 사서 폐차 때까
지 직접 정비업소에 다니며 고장·수리와 관련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면 두 번째 구입한 차를 정비할 때는 한결 쉬
워진다.
3. 보증기간 100% 활용하고 명세서 챙기자.
국내 신차의 보증기간은 차체 및 일반 부품은 2년 4만km,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은 3년 6만km가 기본이지만, 최근 보
증기간이 연장되는 추세다. 내 차가 보증기간 내에 있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보증 수리 혜택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또 정비업소에서 ‘자동차 사후관리 점검·정비명세서’를 받아두는 게 좋다. 정비업자가 정비한 자동차에 대해 사후관리
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잉·부실 정비가 발생될 경우 정비명세서에 의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차량조건에 따라 30~90일 이내에는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4. 정비소 가기 전 부품 가격을 조사하자.
수리하기 전에 부품값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대강의 견적을 예상할 수 있다. 공임은 정비사가 차를 고치는 데 들이는 시
간과 거의 비례하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www.mobis.co.kr)의 ‘사이버 부품 상담시스템’이나 콜센터
(1588-7278)에서 부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자동차 10년 타기 홈페이지(www.carten.or.kr) 같은 곳의 정비 상
담 코너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는 것도 좋다.
장안평 등의 자동차부품 도매상에 문의해도 된다. 부품도매장 밀집지역을 방문하면 소모품을 싸게 살 수 있고, 연락처
를 받아뒀다가 나중에 가격 문의를 할 수도 있다.
집 근처 정비업소라면 부품 도매점 가격보다 약간 더 비쌀 수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다. 부품값에 적정한 공임을 더한
것이 수리비가 된다.
카센터에서 수리비를 부르기 전에 미리 ‘부품값이 얼마쯤 하는 것 같은데’라고 넌지시 얘기하며 ‘전체 수리비가 얼마
냐’고 물어보면 카센터에서 무리한 비용을 요구하지 못한다.
5. 카드사·보험사 무료서비스 이용하자.
신용카드나 휴대폰 마일리지 카드의 서비스 내용을 보면 특정 정비업체와 연계해 엔진오일을 1만원(오일필터·에어클
리너 포함해서 보통은 2만~3만원)에 교환해준다든지, 무료로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고 워셔액을 공짜로 넣어주는 서비
스가 있다.
또 자동차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 같은 경우 1년에 몇 차례까지 이동정비차를 무료로 부를 수 있다. 시동이 갑자
기 안 걸릴 때 일반 정비업소를 부르면 최소 1만~2만원은 내야 한다. 보험사의 이동정비차를 부르면 간단한 정비는 무
료로 해주고 배터리가 다 닳아 교환해야 할 경우도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다. 보험회사의 무료 견인 서비스도 유용하
다. 차가 갑자기 서더라도 시내에서 고객이 지정한 정비업소까지 이동하는 정도의 거리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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