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을 해서 노트북을 본 순간 가슴이 답답한게, 아주 환장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이게 왠일인가?

떨어뜨린 적도 없고, 깔고 앉은적도 없는데...

허걱!!!!

가만히 생각해 보니, 노트북 가방 안에 충전기를 같이 넣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이 놈이 범인인것 같군요...

어찌되었건, 네이버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LCD 화면 바꾸는데 25만여원 정도 든다고 하는 군요..

오늘이 토요일이라 한국의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은 열심히 쉬순다고 해서, 일단 중국에서 수리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중국 LG전자 대표번호는 400-819-9999번이더군요.(http://cn.lge.com)

전화로 물어보니, 중관춘과 차오양먼 근처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중관춘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를 물어본 뒤, 전화 상담을 하였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지도에서 중국 북경 대신부동산컨설팅이 제공하는 중국 북경 생활 지도 보기


참고로, 해당 딩하오뎬쯔상청(鼎好电子商城)는 중관춘 컴퓨터 집적 단지내 있는 상가로서, 한국의 용산안에 선인상가나 기타 상가 같은 곳입니다.


전화로 문의 하니, 한국산 P300 모델이 중국에도 있으며, 수리가 가능하다고 상담을 해 주더군요..

수리비는 1,000위엔 좌우 정도 나올것 같다고 하는 군요..

그래서, 열심히 왕징에서 차를 몰고, 수리하러 갔습니다.

딩하오뎬쯔상청(鼎好电子商城) 건물 전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는 해당 건물의 B座 지하 2층의 A028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해당 LG전자서비스 센터 전경입니다.


너무나 처라했습니다.

사실 해당 건물의 지하2층에 갔더니, 용산의 각 양판점과 같은 구조로 각종 수리 전문점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복도를 지나면서,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찾는 느낌이 어째 영~~~ 정식 LG전자 서비스 센터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쳤습니다.

물론 가 보니, 역시나 이상하다...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직원이 LG전자 옷을 입고 있고, LG전자 로고가 제대로 박혀 있는 것을 보고 일단 수리를 의뢰하였습니다.


이 10평방미터도 안되보이는 조그마한 공간에 이곳이 LG전자 서비스센터라고 믿을 수 있는 꾸찌는 단지 광고와 핸드폰 전시 부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저런의 불안한 마음속에 수리를 의뢰하였으나, 일단 해당 상담원(일전에 전화통화한 그 상담원...) 말이 2000위엔 좌우의 수리비가 들것이며, 현재 부품이 없기 때문에 5일정도를 기달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애초에 전화 상담할 때, 1,000위엔 정도 든다고 하였고, 지금 수리할 수 있다고 한말 때문에 멀리 왕징에서 왔는데, 지랄하고, 말을 바꿔버리는 군요...

아!!!!!....

이 직원이 일처리를 똑바로 했던 않했던, LG에 대해 욕나가더군요..

LG!!!! 잘좀 해라....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바로 앞 부스인 EPSON 부스를 보니, LG보다는 휠씬 A/S센터 답게 매장을 꾸며 놓았더군요.


또한, SONY A/S센터도 LG에 비하면 휠 잘해 놓았더군요..


음...

참으로, .... 실망이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손님들 각종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고 있는데, 최근에 하이얼의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하이얼 400번 전화를 했더니, 바로 새로운 냉장고를 가져와서 일단 쓰라고 하고, 고장난 냉장고를 가져가서 수리한 뒤 다시 가져다 주더군요..


너무 깔끔했습니다.

물론 비교하기에는 다른 사항이지만, 오늘 노트북 수리하러 가서 LG에 대해 베리 디스어포인트하였습니다.

ps, 결국 노트북을 한국으로 보내 한국에서 수리할 예정입니다.
ps2, LG야, 잘좀 해라...
ps3, 위의 사진 전경을 보고 그 어떤 사람이 LG전자 정식 A/S센터라고 생각하겠니....
ps4, 직원들 교육도 잘 시키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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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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