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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면과 휴식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체력과 정신이 회복되고 더욱 활력 있게 되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일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빌 게이츠는 창업 당시 바쁘고 불규칙하게 생활해야 했지만, 휴식에 대해서만은 철저했다. 그는 쉬기 위해서 동업자인 앨런과 함께 심야 영화관을 찾아가곤 했다. 또한 그에게 충분한 수면은 가장 좋은 휴식 방법이었다. 빌게이츠의 비서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코를 골며 자는 빌 게이츠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한참을 열정적으로 일한 후에는 열 시간도 넘게 잠을 자곤 했다.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리 시끄러워도 즉시 잠이 들 수 있는 것도 그의 능력이었다. 또한 빌 게이츠가 변함없이 지킨 습관이 있었는데, 일단 비행기에 올라타면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착륙하기 직전까지 달콤한 낮잠을 즐기는 것이었다.




기계에 기름을 쳐주듯이 우리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해야만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 엔지니어가 기름을 좀 아낄 요량으로 기계가 고장 나게 한다면, 우리는 그를 분명 바보라고 비웃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이런 바보들이 가득하다. 그들은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 신체라는 소중한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을 아까워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을 치르던 때 처칠은 예순을 넘은 나이였다. 그런데도 그는 매일 16시간을 일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을까?







그는 매일 아침 침대 머리에서 시작해 밤 11시까지 일을 했다. 신문을 보고 여러 지시를 내리고 전화를 걸었으며 침대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는 일까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점심 식사 후에는 언제나 두 시간 동안의 낮잠을 즐겼다. 그래서 맑은 정신으로 늦은 시각까지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록펠러에게는 두 가지 놀라운 기록이 있다. 하나는 당시 세계 제일의 갑부였다는 기록이고, 다른 하나는 98살까지 살았다는 기록이다. 이렇게 두 가지가 동시에 가능했던 데에는 남다른 비결이 있었다. 다름 아닌 점심 식사 후 사무실에서 30분간 낮잠을 자는 습관이었다.







피곤을 느끼면 바로 쉬어야 한다. 휴식은 사치가 아니라 영양 보충이다. 피곤할 때는 5분만 졸아도 피로를 푸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몸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휴식을 취하자. 의자에 앉아 향기로운 차를 마시거나, 잠시 고개를 들어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려봐도 좋다. 자연을 감상하면서 서로의 꿈을 이야기해 보자. 한 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자. 삶은 원래 아름다운 것이다. 다만 우리가 스스로에게서 ‘쉼’을 박탈해 버림으로써, ‘고통으로 가득 찬 것’으로 만들어 버렸을 뿐이다.







좀더 능률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스스로에게서 쉼을 박탈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그것은 위의 예에서도 제시된 것처럼 엔지니어가 기름을 아끼기 위해 기계를 고장나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쉼은 우리에게 생기와 활기를 되찾아 줍니다. 생기와 활기가 넘칠 때 일도 좀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 참고 자료: 수이 사오밍 저 ‘인생에 꼭 필요한 열두가지 자본’

http://www.linknow.kr/group/ceo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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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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