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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저는 저희 지점 중에 왕징 화딩세가 지점에 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점은 화딩세가 302동 1층 상가에 있는데, 바로 옆집이 땡큐마트라는 한국 식품을 판매하는 슈퍼가 있습니다.

영업점이 슈퍼 옆이다 보니, 한국 음료수, 한국 아이스크림 등을 주로 사 먹게 되는데, 아이스크림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중국돈 7RMB에서 10 RMB가 넘는 아이스크림 등이 많더군요...

문득 과거 어렸을 때, 엄마 100원만 하고 학교갈 때 용돈 타서 가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한국돈으로 "엄마 100원만"이 아니라, 중국돈으로 "엄마 100원만"하고 다녀야 할것 같더군요..

과거 한국에 있을 때, 2004년인가에 옛날 과자 세트라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 PC의 사진을 뒤져보니, 그 때 당시 쇼핑몰에서 구매해서 사진 찍어 놓은 것들이 있더군요...

이 사진 보면서, "엄마 100원만" 하던 시절을 여러분들도 되새겨 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중에서 쌀대롱, 아폴로, 월드컵 등을 자주 먹던 생각이 뽀록뽀록 나네요...

이 당시 500원 지폐 한장 받은 날이면,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을 먹었을 당시였는데....

이제는 늙었는지, 요즈음 과거가 왜 이렇게 비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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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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