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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면이야 말로, 일본에 가던, 중국에 있던 한국 라면이 제일 맛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변함없는것 같습니다.

중국 북경 왕징의 경우 일본계 라면 전문점인 味千拉面(AJISEN NOODLE)점은 화탕 백화점, 화롄백화점, 까르푸 등 여러곳에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카레 라면을 자주 먹습니다.

캉스푸는 중국 마켓쉐어 1등의 라면으로, 주로 컵라면을 먹었었습니다.

by mkresearch | 2009/06/15 12:04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http://trendmonitor.co.kr)가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의 만19세~49세 남녀(라면 취식 경험자) 3392명(한국 942명, 중국 1164명, 대만 1286명)을 대상으로 '라면 소비자 3개국 공동조사' 를 실시한 결과, ...





중국 처음에 출장왔을 당시(2002년인가...) 호텔에서, 캉스푸 라면을 먹었을 때에는 그렇게 맛이 없더니, 지금은 제 입이 중국화 되었는지, 나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물론, 농심의 신라면(중국 생산)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 라면은 언제부턴가 양이 매우 작아졌더군요..

캉스푸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한데, 이상하게 한국 라면을 먹으면 배가 고픈게 그 이유가 아닌지 싶습니다.

이렇게 컵라면으로 즐겨 먹돈 캉스푸가 왕징에 오프라인 라면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View 중국 북경 대신부동산컨설팅이 제공하는 중국 북경 생활 지도 in a larger map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010-6470-6908


참고로, 도보로 10분거리에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장 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뉴판도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고추 3개짜리 매운 34위엔짜리를 시켜 먹었습니다.



소고기가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108위엔짜리 라면의 경우 하루에 10그릇만 만들어서 판다고 하는 군요..

다른(시내의 궈마오 부근의 점포보다) 곳에 비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10그릇이 바로 빨리 팔리지 않을것 같은데, 너무 비싸서 먹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누가 사주면 낼름 먹어 보겠는데....^_^)

어찌되었건, 중국에 라면은 불려 먹는 것이 아니라 끌여 먹는 것이라고 중국 사람들에게 알려준 한국 라면(농심)도 이러한 오프라인 라면 전문점을 열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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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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