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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 북경의 왕징이라는 지역이야 중국 전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지역 특성상 한국을 기준으로 보면, 일산이나 분당과 같이 시내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고, 주로 주거단지가 형성된 지역입니다.

과거 분당주거단지가 일제히 들어오고, 마트쇼핑 공간이 들어오고, 사무동이 들어오는 것과 비슷하게 현재 왕징 지역도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마트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사무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왕징에 있는 마트는 화리옌, 화탕, 까르프, 찡거롱이 이미 영업중에 있으며, 얼마전 한국계 자본이 들어가 있는 롯데마트영업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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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안 내부를 구경해 보시죠...

1. 위치
광순베이따지애(广顺北大街) 거리에 있으며, 5환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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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아파트 단지로는 한국국제학교가 있는 오주캉주가 이미 입중해서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허완의 경우 2008년 6월부터 입주시작을 한 신규 단지입니다.

상징싱항씨엔도 이제 갖 입주 시작하였으며, 화차이궈지 공위는 2008년 10월 정도 부터 입주단지입니다.

2. 주차
주차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주차장이 너무 않좋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내부에 기둥이 너무 많이 물 흐르듯이 주차를 할 수 없으며, 몇번이고 후진과 전진을 한 뒤 주차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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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카트를 끌고 올라갈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3. 계산대및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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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계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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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통한 입구가 아닌 도보로 들어갈 수 있는 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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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문앞에는 신용카드 모집과 80 RMB 이상 구매할 경우 롯데마트 쇼핑 가방쓰레기 봉투를 주는 이벤트 행사장이 있습니다.

3. 영수증및 회원 카운터, 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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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파표, 发票)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카드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글과 중문으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4.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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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 각 카테고리 별로 영문, 중문, 한글로 안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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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품의 치약(죽염 치약)의 경우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끼워팔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읽은 글에 의하면 한국형 마트들이 끼워팔기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걷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중국에서 보니 매우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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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식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주로 일본 제품과 미국 제품, 한국 제품이 있었지만, 물건의 종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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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코나가 따로 있었습니다.
주로 고추장, 된장 같은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왕징내 한국 식품 슈퍼인 낙원슈퍼나 오림마트에 비해 물건 종류가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 총평 ]
매장이 기존 다른 매장(화리옌, 화탕, 까르프 등)에 비해 너무 작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주차장이 너무 불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 ps, 기타 왕징내 대형 마트가 왜 이렇게 많은가? ]
현재 왕징내 영업중인 마트는 화리옌, 화탕백화점, 징커롱, 까르푸, 롯데마트입니다.

마트가 2008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건설 마무리 중이며, 이마트가 들어올 거라는 소문이 있는(현재 본인이 확인하지 못했음) 보성원 3기 신축 건물 부지까지 오픈이 되면 2009년 초에는 대형 마트가 7~8개가 될 것입니다.

왕징내의 소비 수준과 비교했을 떄 너무 대형 마트가 많은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더더군다나 다국적 기업 틈바구니에서 롯데마트를 비롯해 한국계 마트가 얼마나 선방할 수 있을지 현재 본인의 생각은 많이 힘들지 않겠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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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와 까르푸 */
매장 규모면에서 까르푸에게 밀리는 롯데마트가 도보로 3분 거리내에 있는데, 얼마나 선방할 지 참...
꼭 선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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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화탕백화점의 경우 궈풍베이징, 조정공위, 쟈메이펑샹 아파트 단지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오픈한지 약 1년 6개월만에 최근에는 어느 정도 상권이 형성되어 사람들이 부쩍거리시작했습니다.
약 6개월 이내 오피스텔들이 완공되고, 회사들이 입주시작하면, 더더욱 상권을 활황을 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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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커갈란청, 보성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현재 이마트가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건설하고 있는 건물형태도 한국형 이마트를 떠올리게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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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신청과 샤두잉줘, 왕징신청 4구와 가까운 화리옌백화점의 경우 백화점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지하에 있는 슈퍼는 그 어느 곳보다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딩스쟈앞에 월마트가 오픈하게 되면, 이 지역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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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커롱의 경우 한국인보다는 중국인이 자주 가는 곳으로 징커롱, 중푸, 따중띠엔치 사이의 4거리의 경우 왕징에 있는 중국인 주요 상권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도만 해도 왕징내 대형 마트가 없어서, 한국인들도 징커롱에 가서 물건을 사곤 했는데, 현재는 징커롱보다 큰 곳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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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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