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인구 늘면 뭐하나…일할 사람은 없는데"
[2008-01-25 14:27]  추천수:   덧글수: 0 ]


베이징(北京)시의 상주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부족 현상은 오히려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노동사회보장국은 24일 발표한 '2007년 인력시장 통계분석 보고'를 통해 영업, 판촉, 판매원과 식당 봉사인원을 포함해 약 10만 명의 노동인원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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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말 현재 베이징 상주인구 1,633만 명

푸윈옌(薄云艳) 베이징직업소개서비스센터 종합부장은 "지난해 베이징에서 가장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려웠던 업종은 영업사원과 판매요원, 식당의 봉사인원으로 직업센터에서 파악한 부족 인원만 3만 2,0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은 외지에서 유입된 상주인구가 56만 명이나 증가해 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그 가운데 취업을 요청한 인력은 8만3,32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의 11만 8,865명에 비해 29.89%나 감소한 수치이다.

푸 부장은 "구직 희망자 가운데 80% 이상이 해당업체에서 예상하는 임금수준보다 높게 요구했다"며 "특히 전문직의 경우 구인업체보다 평균 500元 이상 높게 요구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온바오 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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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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