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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스콥코코리아는 공기압축기, 건설광산장비 및 산업용 조립공구를 판매하는 스웨덴 회사입니다. 매년 기업 전용 다이어리를 제작하여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고객들에게 배송해 왔는데 올해는 기존의 콘셉트와 조금 다르게 접근하려고 궁리하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직원 교육 건으로 여러 번 접하게 된 것도 계기 중 하나였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플래너를 기업용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했고 마침 ‘단체 플래너’라는 기업용으로 제작되는 플래너가 있어 쉽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와 건설 관계 고객들 중에는 일정을 세심하게 기획하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때때로 수첩을 찾아 일일이 확인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콘셉트의 수첩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이들의 요구 조건에 100%부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복잡해지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은 아트라스콥코의 가치인 ‘혁신’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자주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작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편하고 유용한 것이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생각에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제작된 플래너를 배포하고 어떠한 평이 나올지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미 사내에는 프랭클린플래너를 개인적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던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더해 일반 다이어리를 쓰던 다른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다이어리 대신 회사의 단체 플래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회의 중 부드러운 회색 톤의 단체 플래너를 들고 오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이 마음은 제작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케쥴 관리에 고전하시던 모 부장님이 있습니다. 언제나 정신 없이 스케줄 관리를 해오던 부장님이 주간계획을 짜시고 필요한 정보를 메모하십니다. 고객 사에서는 전화를 걸어 내년에도 같은 제품으로 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을 보며 타사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 수첩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는 것을 느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시간 관리가 곧 경력 관리로까지 이어지는 시대 입니다. 시(時)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현대 직장인에게 프랭클린 플래너만한 도구는 없을 것입니다. 컴퓨터와 한시라도 떨어져서 일할 수 없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이제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그 자리에 버금가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천합니다.

 

신영화 대리

E-Mail : alvina93@hanmail.net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사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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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eabo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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