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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기업의 70%, "신노동법 내용 수정 희망" |
[2008-02-11 18:36] 추천수: 덧글수: 0 ] |
지난 1월 1일 발효된 중국의 '신노동법'에 대해 중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의 70%이상이 수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에서 출판되는 잡지 '중국 기업가'가 제조업과 서비스 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노동법'에 대해 70%가 내용이 수정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53.66%는 일부 조항에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44%의 기업은 '신노동법'에 확고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7.07%는 '잘 모르겠다', 7.32%는 '상관 없다'고 답한 반면, '신노동법을 인정한다'고 답한 기업은 19.51%에 그쳤다. 조사에 따르면 국가 관련 부문의 '신노동법'에 대한 수정•조정을 원하는가 하는 질문에서 24.39%가 '절실히 원한다'고 답했으며, 17.07%는 '수정 여부에는 관심 없다'고 답했다. [온바오 김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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