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평생을 사는 동안 자신의 뇌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세기의 천재로 알려진 아인슈타인 마저 뇌의 약 15퍼센트만을 사용했다고 하니,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우리 뇌의 몇 퍼센트를 사용하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아인슈타인의 뇌는 일반인의 뇌와 물리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곧 아인슈타인이 천재과학자로 사후에까지 우리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선천적으로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보통의 사람들보다 자신의 잠재력을 조금 더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는 노력, 이런 노력이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다. 또한, 자기계발, 자기경영 등의 CEO의 자서전에서나 봤음직한 키워드가 평범하게 회자되는 것도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난 20여 년 간 자기개발, 인간경영훈련분야에 대한 오랜 관심과 연구, 그리고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 및 선진교육훈련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계발과 인간경영훈련분야에서 활달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윌리엄석세스트레이닝의 윌리엄 장 대표를 만나보았다. 인간의 잠재력 개발을 돕는 숭고한 일을 하고 있는 현재의 그를 만든 인생을 바꾼 한 마디는 무엇일까.
“사실, 저의 삶에 있어서 인생을 바꾼 한 마디의 글이나 격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생각나는 고사성어가 하나 있습니다.”
“사념동화부소행(思念動畵不逍行現). 이는 자신이 간절히 염원하는 것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생생하게 그리면, 하늘도 도와 그 꿈을 성취하게 해 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인해 10대, 20대를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하여왔다는 윌리엄 장 대표. 그러나 그는 자신 앞에 닥친 난관을 극복하고 원하는 꿈을 성취하기 위해 주경야독을 하면서 틈나는 대로 자기계발, 성공학 등에 대한 수많은 도서들을 탐독했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련 공부를 위해 미국, 영국에서 유학도 했습니다. 자기변화를 위한 수많은 교육과 훈련에 참여하고, 또 연구도 진행해 왔고요. 지금은 나름대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 비전, 리더십 등을 교육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활용하는 능력은 우리가 가진 전체 능력의 10%도 채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요.”
성취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10%의 능력만 사용하느냐 아니면 나머지 90%의 힘을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가에 따라 나뉘어진다고 말하는 윌리엄 장 대표는 요즘 장안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The Secret)이라는 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책의 요지는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나의 것으로 끌어 당긴다는 생각의 원리를 우리 삶에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성취자와 실패자와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날의 자신을 만든 힘의 원천은 감히 ‘신념의 힘’, 즉 ‘사념동화부소행현’이라고 말하고 싶다는 윌리엄 장 대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꿈을 현실화시키며 살아갈 지,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 
